사회공포증

사회공포증

사회공포증의 유병률은 평생13-16%정도이며 10대에 흔히 발병하여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공포증의 원인으로는

심리ㆍ사회적 요인

-기질: 행동위축, 소아기 수줍음
-성격: 지나친 완벽주의, 회피적인 성격, 강박적 성격
-가정환경: 보수적, 경쟁적, 과잉보호
-부정적 경험: 부모와의 격리, 따돌림, 왕따 경험
-정신역동학적 요인: 창피한 감정경험, 상실, 분리, 공격적 욕망
-인재왜곡: 부정적 평가에 대한 공포

신경ㆍ생물학적 요인

- 신경전달물질계 이상: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가바(GABA)
- 신경내분비계 이상
- 생화학적 이상: 젖산, 이산화탄소,. 카페인 등
- 신경영상학적 이상 등이 있습니다.

사회 공포증의 임상양상으로는 대중 연설, 대화상황, 모임에의 참가,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 타인이 보는 상황에서의 식사 또는 음주, 윗사람과의 만남에서 흔히 나타나며, 증상으로는 떨림(신체), 목소리 떨림, 얼굴 붉어짐, 표정굳음, 시선공포, 추모공포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장기화되면 치료에 대한 반응이 부족하므로 초기에 정신과의사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