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을 돌리는등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향후 자폐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자폐증저널'에 밝힌 66명의 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 같은 연구결과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봄으로 인해 자폐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아이들을 찾아낼 수 있어 자폐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9명이 자라서 자폐증이 발병한 가운데 이 중 7명이 어릴적 장난감등 물건을 돌리고 노는 것을 좋아했으며 병 같은 물건으로 놀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물건을 눈 가장자리 바깥쪽으로 응시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소아과협회가 모든 아이들이 2살이 되기전 자폐증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는 바 연구팀은 아이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스타일을 유심히 관찰 자폐증 발병 위험이 높은 아이들을 찾아 소아과 의사의 조기 진찰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