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아기의 소변훈련은 생후 32개월 이전에 해야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버트 우드 존슨 대학 의과대학 아동병원의 조지프 배런(Joseph Barone) 박사는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요실금(urge incontinence)이 있는 아이들이 포함된 4-12세의 아이들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9일 보도했다.
이 아이들 중 생후 32개월 이후에 소변훈련을 시작한 아이들이 그 전에 시작한 아이들에 비해 밤이나 낮에 소변을 지리는 절박요실금이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배런 박사는 밝혔다.
이 결과는 아기의 소변훈련을 시작해야 하는 적기가 생후 32개월 이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절박요실금이 있는 아이는 감정장애로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부모까지 죄책감을 느껴 오히려 아이들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배런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소아비뇨기과학 저널(Journal of Pediatric 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미국 로버트 우드 존슨 대학 의과대학 아동병원의 조지프 배런(Joseph Barone) 박사는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요실금(urge incontinence)이 있는 아이들이 포함된 4-12세의 아이들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9일 보도했다.
이 아이들 중 생후 32개월 이후에 소변훈련을 시작한 아이들이 그 전에 시작한 아이들에 비해 밤이나 낮에 소변을 지리는 절박요실금이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배런 박사는 밝혔다.
이 결과는 아기의 소변훈련을 시작해야 하는 적기가 생후 32개월 이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절박요실금이 있는 아이는 감정장애로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부모까지 죄책감을 느껴 오히려 아이들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배런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소아비뇨기과학 저널(Journal of Pediatric 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