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라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상이 있는 사춘기 여학생들에서 거식증 등의 식장애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버지니아대 연구팀이 'Abnormal Psychology' 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상이 있는 여학생들이 이 같은 증상이 없는 여학생들에 비해 식장애 발병 위험이 현저히 높았다.
연구결과 'ADHD' 증상을 보이는 여학생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가져 결국 폭식을 하고 토하는 증상을 반복할 위험이 컸다.
'ADHD'는 학동기 소아의 약 5% 가량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여학생들보다 남자아이들에서 3배 가량 흔히 발병한다.
연구팀은 이 같은 'ADHD'가 남자아이들에서 더 흔하지만 여자아이들에서 사춘기 식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가 남자아이들 보다 더 흔히 발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식장애의 경우 이 같은 질환을 앓는 남자 아이들 보다 여자 아이들에서 10배 이상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여자아이들의 경우 진단이 제대로 되지 않고 따라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더욱 깊은 관심과 주의가 촉구된다고 밝혔다.
21일 버지니아대 연구팀이 'Abnormal Psychology' 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상이 있는 여학생들이 이 같은 증상이 없는 여학생들에 비해 식장애 발병 위험이 현저히 높았다.
연구결과 'ADHD' 증상을 보이는 여학생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가져 결국 폭식을 하고 토하는 증상을 반복할 위험이 컸다.
'ADHD'는 학동기 소아의 약 5% 가량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여학생들보다 남자아이들에서 3배 가량 흔히 발병한다.
연구팀은 이 같은 'ADHD'가 남자아이들에서 더 흔하지만 여자아이들에서 사춘기 식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가 남자아이들 보다 더 흔히 발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식장애의 경우 이 같은 질환을 앓는 남자 아이들 보다 여자 아이들에서 10배 이상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여자아이들의 경우 진단이 제대로 되지 않고 따라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더욱 깊은 관심과 주의가 촉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