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소아청소년 주요 정신질환 중 하나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 고민이 많은 부모와 교사들을 위해 맞춤교육상담사이트 ‘ADHD 24시(www.adhd24.com)’를 개설했다.

ADHD 24시 사이트는 ADHD 아동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모 및 교사 등 주변인들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부모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사이트는 ADHD 24시 사이트는 다양한 질환 및 관리 정보들을 단순한 텍스트 중심이 아닌 동영상 컨텐츠,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 학교, 친구관계 등에서 생기는 ADHD 아동들의 행동특성과 문제상황을 동영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ADHD 질환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DHD 24시 사이트는 ADHD 부모교실, ADHD 교사교실, ADHD 임상 및 치료, 교육 다운로드 자료실, ADHD 새 소식 등 총 5개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각 코너별로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정보를 전달한다.

ADHD 아동들을 대하는 ‘교육 가이드라인’과 질환관련 궁금증들에 대해 전문의의 자세한 동영상 답변이 제공되는 ‘ASK Doctor’, 적극적인 치료와 관심으로 ADHD를 극복한 아이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동영상 성공 수기’ 등이 마련돼 부모와 교사 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통제하기 힘든 ADHD 아이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문의들이 좀 더 원활하고 심도 깊게 ADHD 아동의 치료를 도울 수 있도록 온라인 임상강의와 상담차트 등을 제공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한국릴리 마케팅부서 이종섭 본부장은 "ADHD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한다면 증상이 크게 호전될 수 있다"며 "이번 ADHD 24시 사이트를 통해 ADHD 아동들의 가장 큰 후원자인 부모 및 교사, 전문의 등과 함께 아이들이 질환을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ADHD 24시 사이트에서는 이외에도 ADHD 질환 관련 플래시 동영상 등 교육자료들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제공되며, ADHD 아동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미리 자가 진단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문의 진료를 위해 가까운 소아청소년정신과병원을 검색할 수 있는 창도 마련하는 등 사이트 내에서 ADHD 질환관련 다양한 교육상담 내용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