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회적 반항적 행동을 보인 여학생들이 7년후 성인이 됐을시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밝힌 800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7년에 걸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학생들에 있어서 반사회적 행동 또한 남녀 학생 모두에 있어서 불안증이 성인기 초기 우울증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생들에서의 우울증의 조기 증후는 성인기 우울증 발병과 연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사회적 행동은 여학생들 보다는 남학생들에서 더욱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는 바 조기 이 같은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는 남학생의 경우에는 반사회적으로 되기 쉬운 반면 여학생들은 우울증이나 불안증, 자살충동등 내적으로 움츠러드는 성향이 강해진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모든 위험인자중 반사회적 행동과 불안증이 여학생들에서 향후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지를 예측할 수 잇는 가장 확실한 인자라고 강조하며 이 같은 증후가 있는 여학생들의 경우 우울증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