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발달이 늦되어 평가가 필요한 경우에 시행하는
베일리영아발달측정이 건강보험적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생후 42개월내외 이전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기존 평가 비용보다 약1/3정도의 수준의 본인부담금으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시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원하시면 병원으로 전화하셔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대개 발육이 늦된경우는
추후 다른 발달 문제를 가질 경우가 흔하기때문에
조속히 검사와 치료를 시행할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발육이 늦된 경우 시행하는 검사는
발달평가(연령이 높은 경우는 인지평가), 언어평가, 작업평가(감각통합평가, 시지각운동협응평가 동시에 이루어짐) 등이 기본입니다.
진료시에 신경학적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는
뇌MRI, 혹은 다른 의학적 검사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